[머니투데이] 이안, 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 수상, 산업시설디지털트윈·AR 시공관리 기술력 인정
이안, 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 수상… 산업시설디지털트윈·AR 시공관리 기술력 인정
- 디지털트윈·AR기반 스마트 시공관리 플랫폼으로 산업시설 건설 현장 혁신
-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포스코 그룹사 등 대형산업시설 적용 경험 확보
- 피지컬 AI연계 통한 차세대 산업 디지털 전환 플랫폼으로 확장 추진
이안이 최근 국내 가상융합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산업시설디지털 트윈과 AR 시공관리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산업용 디지털트윈 솔루션 전문기업 이안(대표 이승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상융합디지털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6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밝혔다.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은 가상융합(메타버스·디지털트윈·XR 등) 기술을 활용해 산업 현장의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는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이다.
이안은 산업시설 공사 현장에디지털트윈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해 시공관리의 생산성과 정확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영예를 안았다.
이안은 대용량·고정밀 산업용 공간 디지털트윈 구축 기술을 기반으로 ‘DT-AR 스마트시공관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3D 설계 모델과 2D 도면, 현장스캔 데이터를 통합해 산업시설의 시공 현황과 현장 이슈를 하나의 데이터 체계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공정 관리, 일정 관리, 시공 실적 등록, 현장이슈 관리 등을 통합 운영할 수 있으며, 현장 작업자는 AR·VR 환경에서설계 정보와 실제 시공 상태를 비교하고 시공 실적이나 오류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등록할 수 있다.
기존 산업시설 시공관리가도면, 엑셀, 문서 및 현장 경험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면, 이안은 이를 3D·AR·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로 전환함으로써 설계와시공 간 정합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검증하고 공정률과 현장 이슈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경험도 확보했다. 이안은 포스코 그룹사의 산업시설 건축 사업관리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반도체FAB과 삼성디스플레이 FAB 현장에 AR 기반시공 실적 등록·관리 시스템을 적용한 바 있다. 현재는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청주 M15X 등 신규 FAB 및 리트로핏 공사 현장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안은 향후 디지털트윈과 AR 기술을 넘어 피지컬 AI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리빙 애즈빌트(Living As-Built)’ 체계를 구축하고, 로봇과 영상 데이터를활용한 시공 실적 자동화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정밀 디지털트윈 데이터를 엔비디아 옴니버스기반 환경과 연계해 피지컬 AI 학습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산업시설 건설 현장의 실제문제를 디지털트윈과 AR 기술로 해결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술 개발을 통해 스마트 건설과 피지컬 AI 생태계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